‘문화가 있는 날’ 맞이-복천박물관,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복천동의 보물들’ 운영
‘문화가 있는 날’ 맞이-복천박물관,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복천동의 보물들’ 운영
  • 구웅 기자
  • 승인 2022.06.21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4.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 보물로 지정된 청동칠두령, 금동관, 말머리모양 뿔잔 등의 도안에 오일파스텔로 나만의 복천동 보물을 꾸며보고 색칠해볼 수 있어

[잡포스트] 구웅 기자=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체험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복천동의 보물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복천박물관이 운영 중인 체험프로그램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의 두 번째 활동이다.

‘가야유물, 새로운 체험 도전!’은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3월~11월)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야유물을 활용한 3가지 활동을 시기별로 운영해 가족들에게 일상의 쉼과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오일파스텔로 만나는 복천동의 보물들'은 프레젠테이션(PT) 수업과 전시실 관람, 만들기 체험으로 다채롭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만들기 체험에서는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 보물로 지정된 청동칠두령, 금동관, 말머리모양 뿔잔 등의 도안에 오일파스텔로 나만의 복천동 보물을 꾸며보고 색칠해볼 수 있다.

초등학생 포함 동반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교육일 해당주의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