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글로벌쇼핑몰로 잘 알려진 EUROMALL이 GXT GLOBAL과 손을 잡고 오는 27일 한국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GXT Global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버진아일랜드에서 암호화폐를 발행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 기업이다. 다이아몬드, 명품 브랜드 트레이딩, 아울렛몰과 쇼핑몰 뿐만 아니라 금융상품(보험) 등과 같은 GXT 만의 강력한 실물경제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 쇼핑몰인 EUROMALL은 8만여개 이상의 상품을 법정화폐 뿐만 아니라 GXT 코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알리바바와 같이 글로벌 물류가 가능하여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27일 오픈은 한국 유저들을 위한 베타버전 오픈으로, 5월경에는 글로벌 서비스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한국 버전 오픈을 기냄해 유로몰샵 카톡 채널에 친구 추가시 유로몰 샵에서 사용가능한 7%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GXT 코인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GXT Global 의 Scott Matheina 대표는 “이번 EUROMALL 글로벌 쇼핑몰과의 콜라보는 GXT의 실물경제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의 새로운 시작이다” 며 “이미 코인 입점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이 생태계에 여러 코인들의 입점을 통해 많은 코인 유저들이 블록체인의 실물 경제 생태계를 함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EUROMALL 은 사업 확장을 통해 5월경 글로벌 오픈 및 30여개 이상의 코인들의 입점을 계획하고 있고, GXT Global 은 GXT 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로 금융상품인 보험을 선보였고 한국 내 명품 매장인 BERGERE 오픈, EUROEX 거래소 운영 등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