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미디어 박군희 회장, 아리랑국제영화상 'AMA' 부총재 위촉
네모미디어 박군희 회장, 아리랑국제영화상 'AMA' 부총재 위촉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2.06.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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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재)아리랑영화상 'AMA' 추진위원회(이사장 김인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문화예술 영화계의 새로운 극복을 위하여 박군희(네모미디어 회장)를 아리랑영화상 추진위원회 부총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군희 부총재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문화예술위원장 및 전) MBC 엠비넷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주)CNZ-TV.COM에 대주주 및 사장 역임, 타이거불스 텔레써비스 부사장, 스포츠토토, DCT 엔터터테인먼트 부문 사장, 타이거불스 E스포츠 이사를 맡은 바 있다.

사진 / 아리랑영화상 박군희 부총재 기념촬영
사진 / 아리랑영화상 박군희 부총재 기념촬영

박군희 부총재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와 더불어, 티아라의 ‘롤리폴리’, ‘보핍보핍’, 시크릿의 ‘매직’,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비스트의 ‘픽션’ 등 숱한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신사동호랑이 이호양이 대표로 있는 AB 엔터테인먼트(걸그룹 EXID ‘위아래’ 소속) 회장이기도 하며, 현재는 온라인 교육사업과 KPGA, KLPGA 골프대회 운영사인 (주)엠세트, 종합엔터테인먼트 네모미디어 회장을 하고 있다.

AMA는 최신영화를 중심으로 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될 전망이며, 평화와 안녕을 영화제의 주테마로 선정했다.

김인식 이사장은 “영화제 시상식 존재이유와 함께 타 시상식과 차별화를 두고 한국영화가 세계 영화의 반열에 들어선 만큼 역사적 상징성에 발맞추기 위해 3월을 시상식의 날로 정하고 세계3대 영화제 시상식으로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구현할 것"이라 말하며, “평화 영화가 만들어진지 오래돼서 관객의 입장에서도 평화야 말로 가장 반가운 것일 수 있다. 그 자체로 충분한 의의를 가지며, 평화영화제 시상식를 통해 예술산업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과 세계 시장에 어떠한 약할을 할것인지는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게임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AMA' 영화제 시상식의 키워드로 평화, 역사, 조화를 앞세우는 이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한국영화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환경 아래 전통영화를 재조명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영화 문화를 부활시키고 ‘역사’를 말할 것이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더 알리며 아리랑 영화제 시상식의 위상을 높이는데 ”평화“ 의미가 있다는 점과 새로운 관객을 통해 영화제의 의미를 다시금 조명하고 결국엔 새로운 영화문화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조화”라는 것이다. 이에 21세기 OTT 플랫폼의 흥행으로 매체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영화문화 발전에 적합한 박군희 회장을 부총재로 위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군희 부총재는 "그동안 교육사업과 골프사업으로 문화예술부분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데 아리랑영화상 ‘AMA'가 세계적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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