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Java 웹 개발 과정’ 프로그래밍 개발자 양성
강남구, ‘Java 웹 개발 과정’ 프로그래밍 개발자 양성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6.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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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정 (사진/강남구 제공)
▲ 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과정 (사진/강남구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하고 있는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월 8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구직자(강남구민 우대)를 대상으로 ‘AWS 스프링 부트 웹 개발 과정’ 교육생 20여명을 모집한다.

AWS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의 약자이며, 참가자들은 웹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Java)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이 구축해놓은 인프라와 웹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인 스프링 부트(Spring Boot)를 활용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수업은 7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역삼동에 위치한 비트캠프 강남 본원에서 진행되며, 입문자도 기초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다. 커리큘럼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한 소프트웨어 기능 설계·구현 ▲버전 관리를 통한 소프트웨어 성능 향상 ▲서비스 개선 ▲취업 전문 컨설턴트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현직 개발자와의 멘토링을 통한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강남구가 전액 부담하며, 월별 출석률이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6개월간 월 최대 30만원씩 훈련 장려금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비트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또는 비트캠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남구는 4차 산업과 유망 직업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전문가 과정’과 ‘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정’에 이어 ‘AWS 스프링부트 웹 개발 과정’을 기획했다.

박성희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를 통해 열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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