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혈액검사’ 특허 받은 ONFC 피트니스 대회
도핑 ‘혈액검사’ 특허 받은 ONFC 피트니스 대회
  • 조정인 기자
  • 승인 2022.06.22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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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인증하는 선수들 줄지어
사진출처 = 47컴퍼니
사진출처 = 47컴퍼니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대한민국 피트니스 대회 단체 중 최초로 선수 도핑 관련 특허를 받은 ONFC 대회가 지난 6월 5일 서울 지역대회로 첫 개최 되었다.

ONFC는 ‘ORIGIN NATURAL FITNESS CLASSIC’의 약자로 내추럴 선수만 참가 할 수 있는 피트니스 대회이며 휘트니스의 모든 것을 다루는 ‘47컴퍼니’에서 기획된 대회이다.

사진출처 = 47컴퍼니
사진출처 = 47컴퍼니

내추럴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도핑을 실시하여 통과하여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도핑과 관련된 기관으로 국제 도핑 단체 WADA가 있으며 각 나라별 산하 기관이 배치가 되는데 우리나라는 KADA를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기관은 운동선수들의 금지약물 사용을 감시하고 제재하고 있다.

이에 ONFC는 도핑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유일하게 정부에서 인정한 도핑검사 시스템을 특허 받아 ‘내추럴 인증서’를 통과한 선수에게 발급하고 있다. 해당 인증서는 특허청에서
‘출원번호 10-2020-0118740 피트니스 대회용 도핑 관리 시스템’으로 인증되었다.
 

사진출처 = 47컴퍼니
사진출처 = 47컴퍼니

ONFC에서는 도핑 테스트를 통과한 선수에게는 각자 본인의 이름과 발급번호가 기입된 인증패를 고급 케이스와 함께 발급하고 있다.

ONFC 대회에 참가하여 도핑검사를 통과한 선수들은 “인증서를 받으니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 받은 기분이다.” “피트니스 선수로서 항상 약물에 대한 의심을 받아왔는데 내추럴이 증명되어 기쁘다.” “인증서가 무언가 다르다. 자격증을 취득한 느낌이다.” 등 ONFC 도핑검사를 신뢰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서 연이어 인증이 되고 있다.

현재 ONFC는 ‘매일운동몰’에서 접수 할 수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7월 24일 부산대회, 8월 20일 하남대회, 9월 3일 원주대회가 접수 오픈되어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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