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만나 3대 현안과제 건의
강기정,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만나 3대 현안과제 건의
  • 조일상 기자
  • 승인 2022.06.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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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강기정 광구광역시장 당선인

[잡포스트] 조일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지역 현안 사업 건의를 위해 대통령실을 방문해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3대 현안과제 해결을 건의했다.

강 당선인은 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이진복 정무수석을 면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국가주도 군공항 이전 ▲복합쇼핑몰 유치시 국가 SOC 지원 ▲반도체 특화단지 조기 선정 등을 건의했다.

강 당선인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국가 지원과 역할을 요청하며 광주와 대구 공항 이전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했던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해 국가 SOC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반도체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와 전남은 상생을 위해 300만평의 부지를 확보해 놓았다며 정부가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기에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윤석열 정부도 광주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군공항 이전의 국가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고, 복합쇼핑몰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했던 사안이라며 광주시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정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5.18 기념사에 헌법전문 수록 내용이 빠진 것은 국회 입법사항이라 담지 않았을 뿐 대통령은 5.18 헌법전문 수록에 대해 공약도 했고 의지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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