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수원캠퍼스 게임개발자 양성...“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든 게임사들”
서울게임아카데미 수원캠퍼스 게임개발자 양성...“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든 게임사들”
  • 전진홍
  • 승인 2022.06.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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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게임업계에 메타버스, 블록체인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게임사들은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23일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주최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에 출시된 게임 내 경제를 외부로 확장함은 물론, 그동안 각자 섬처럼 존재했던 각각의 게임이 경제적 활동으로 연결되는 게임간 생태계를 통해 메타버스를 구성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차세대 게임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시장에 게임사들이 앞다퉈 진출 중이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이 연이어 메타버스 진출을 공식화하고 뛰어들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은 가장 먼저 메타버스 진출을 알리고 서비스 구축에 한창”이라며 “게임을 비롯해 방송, 웹툰, 웹소설, 드라마 등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다.

크래프톤과 슈퍼캣은 메타버스 서비스로 알려진 '제페토'의 개발사 네이버제트와 협업하며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수원캠퍼스는 수원 광교신도시 지역에 전문화된 교육환경과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전문 게임학원이며 기흥, 송탄, 안양, 군포 등에 거주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게임개발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캠퍼스 관계자는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수원, 기흥, 송탄, 안양, 군포 등의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거리상의 이유로 종로 본원을 다니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수원광교 캠퍼스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며 “게임개발 교육기관으로 고교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전문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수원캠퍼스 개발자과정은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 중인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종목별 프로게이머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수원학원과 브랜드 사용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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