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탁구용품 제조브랜드 '닥터 노이바우어' 국내시장 진출
독일 탁구용품 제조브랜드 '닥터 노이바우어' 국내시장 진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6.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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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독일 탁구선수 노이바우어가 직접 만들고 테스트를 통해 출시한 브랜드 탁구러버 '닥터노이바우어'가 한국시장 런칭을 알렸다.

닥터 노이바우어는 독일의 대표적인 탁구용품 제조브랜드로 지난 2002년 말, 탁구 시장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출발했다. 모든 제품은 품목당 약 1년여 기간동안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완성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제품의 차별화와 이상적인 품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닥터 노이바우어 관계자는 "지난 20년동안 핌플아웃 러버와 안티스핀 러버의 대표적인 개발 제조사로써 자리매김을 하며, 동/서유럽을 위시해 북아메리카와 아시아로 넓게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아직 대중적이지 않은 브랜드이나 접해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와 쉬운 컨트롤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제품군인 롱핌플, 안티 스핀 러버 이외에도 7개의 특별한 숏/하프롱 핌플 러버를 개발했으며, 해당 제품군은 전통 방식부터 바운드가 심한 제품, 그리고 부드럽지만 빠른 숏핌플 러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_스매싱스포츠
사진_스매싱스포츠

관계자는 "닥터 노이바우어의 러버 제품군은 4개의 혁신적인 핌플과 안쪽 시트 조합을 통해 수비형 플레이어로부터 올라운드 플레이어, 그리고 공격형 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에 적합한 러버를 갖추고 있다"면서, "오랜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블레이드를 개발하였으며 이 블레이드는 우수한 공 컨트롤을 보장하고, 러버와 블레이드 모든 특성에 이상적으로 매치되도록 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가벼운 발사목(Balsa)을 이용하여 플레이어의 손목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며, "닥터 노이바우어의 목표는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플레이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닥터 노이바우어는 정식 라이센싱 계약을 맺은 판매처 '스매싱스포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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