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기획전'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하는 손정은
'BTS 기획전' 오디오 도슨트로 참여하는 손정은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2.06.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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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손정은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 손정은 인스타그램

[잡포스트] 김주영 기자 =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활동에 나선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들이 기획한 현대미술 전시회 '비욘드 더 신(Beyond the Scene)' 오디오 도슨트로서다.

'비욘드 더 신' 공식 포스터. 사진|토탈미술관
'비욘드 더 신' 공식 포스터. 사진|토탈미술관

손정은은 10여 년 전쯤부터 '오디오 도슨트'의 꿈을 키워왔고 직업이 아나운서이다 보니 내용을 좀 더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발음과 발성을 가지고, 미술 작품에 대한 정보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기쁨과 자부심을 느끼고 싶었으며 목소리로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토탈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BTS ARMY 주최 전시회인 'Beyond The Scene'의 작가와 작품을 설명하는 '오디오 도슨트'를 진행하게 됐고 사전에 녹음된 목소리를 통해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정은은 7월 2일 현장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일일 도슨트를 진행하며 '비욘드 더 신'은 '제3회 BTS 글로벌 학제 간 학술대회'와 연계한 특별전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울 평창동 토털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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