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배우 구유정이 드라마 ‘환혼’에 출연했다.

구유정 소속사 키아나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첫방송된 tvN 드라마 ‘환혼’에 출연하는 구유정이 첫 사극 출연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구유정은 극중 지나가는 자리마다 사람들 목을 떨구는 무자비한 살수라 하여 붙여진 이름의 살수 낙수(고윤정 분)의 어린 시절 아역으로 분해, 1화에 첫 등장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과거 낙수와 서율(황민현 분)의 애틋한 과거사를 짐작할 수 있게 하였다.

2015년 ‘정관장 아이키커 뉴튼’ CF를 통해 모델로 데뷔하여 웹드라마, 영화 등 현재까지 꾸준히 연기 생활을 이어온 구유정은 이번 ‘환혼’을 통해 첫 사극 도전과 더불어 안방극장 데뷔까지 하게 되었다. 앞으로 보여줄 배우 구유정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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