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학교" 선언
전남교육청,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학교" 선언
  • 조일상 기자
  • 승인 2022.06.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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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조일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1회용 플라스틱컵·물병 없는 학교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친환경생태학교 53교를 비롯한 총 91개의 학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주간 운영 경과, 학교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고 공동 선언문 낭독 및 현판 수여를 통해 실천 선언 및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 1회용 플라스틱컵 물병 없는 학교 선언식 단체사진
1회용 플라스틱컵 물병 없는 학교 선언식 단체사진 /전남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과 6월 지구의 날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전남교육공동체 탄소중립 실천주간을 운영한 바 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지구를 지키는 일은 누구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강조하면서, “환경교육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학교로부터 지역사회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9월과 11월에도 쓰레기 분리배출, 저탄소 식단 식사 등을 주제로 실천주간을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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