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호텔셰프와 대기업 영양사로 취업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 호텔셰프와 대기업 영양사로 취업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6.29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호텔조리계열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글로벌 전문 조리인을 양성하고 현장 중심 실무인재, 자기 주도 창의인재, 전문역량 글로컬 인재, 산업맞춤 취·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오산대 호텔조리계열은 식문화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전문 조리사, 영양사 양성을 목표로 동양식, 서양식, 제과․제빵 및 서비스의 조리전공과 영양, 위생 및 급식경영의 영양전공에 관한 이론 및 현장실무중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호텔조리계열에서는 호텔, 전문레스토랑, 외식업체 외 병원, 학교급식 등 조리사와 영양사로서 취업을 도모하며, 꾸준한 영어교육으로 해외인턴십 및 취업에 맞는 전문 조리인재 역량강화와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대 호텔조리계열 관계자는 “취업역량 강화, 학생지도 강화, 산학네트워크 강화, 글로벌역량 강화, 현장실습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조리전공에서는 전문조리능력을 기본으로 위생사 자격을 갖춘 차별화된 글로벌 조리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식품영양전공에서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시대에 영양, 식품 및 조리에 대한 이론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기 능력과 영양사 자격을 겸비한 전문 조리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제과제빵전공에서는 전문 조리능력과 더불어 제과제빵에 특화된 실기능력까지 겸비한 인재를 사회에 진출시키고 있다.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은 3년제(호텔조리전공, 제과제빵전공, 식품영양전공, 사회맞춤협약반)+1년제(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호텔조리계열 취업률은 82%이며 졸업생들은 삼성 웰스토리, 신세계푸드,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르메르디앙호텔, 하이야트호텔 등에 취업했다. 아울러,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학교영양사, 사업체 영양사 등으로 근무하고 있다. 대학원 진학을 희망했던 학위 취득자들은 경희대, 단국대, 세종대, 경기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취득 자격증으로는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일식, 중식, 복어), 영양사, 위생사, 제과·제빵기능사, 조주사, 바리스타 등을 취득하고 있다.

오산대는 현장중심 교육체계 확립과 진취적 학습역량 증대, 산학기술 교류 확대와 기술지원 활성화, 지역산업 맞춤형 취업 강화와 지역사회 섬김의 리더십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 수시1차모집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전형구분으로는 정원내 일반전형, 정원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최근 오산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이하 ‘하이브 사업’)에 선정됐다. 오산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과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최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LINC 3.0)'에 연이어 하이브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수도권 남부 유일의 정부지원 4대 사업 선정 대학이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