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달성 옥연지 송해공원" -시인 김평-
숲과 물 그리고 인공이
하나로 어울져 있어
물바람 구름도 쉬어가는 옥연지에
국민 관광지 송해 공원이 있다네
아빠 같은 인자한 산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엄마 같은 지혜의 호수
바다처럼 앉아있는데
송해 선생 삶과 생애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어
즐거운 백세인생길
되돌아보게 하네
한평생 나팔꽃같이
한낮이면
온 국민에게 희망의 노래만 전하다가
아래만 향하는
천사의 나팔꽃같이
밤이 오면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더 진한 향기를 풍기며
모든 사람 아우러 다가
희망의 나팔꽃 된
즐거운 백세인생 송해 선생이 한없이 그리워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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