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보다 정교하고 다양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사이버보안업계 관계자는 “점점 더 고도화·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위협에서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기업들이 인식하고 있다”며 “취약한 시스템 환경을 노린 사이버공격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전문가 육성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는 보안 관련 장비와 시설을 구축해 재학생의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사이버보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보안학과는 IT기업들이 원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프로젝트 실습을 바탕으로 한 교과 과정과 실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심화 프로젝트 학기와 1년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젝트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며 ”보안전문 실습실 개방, 책임교수제, 졸업인증제 시행 등을 통해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보안과는 보안관제센터와 디지털포렌식센터 전용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용 실습실을 통해 수업시간에 직접 장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 증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는 보안 관련 장비를 마련하고 이를 직접 활용해 수업하는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 보안 프로그램 개발과정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