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국제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제30회 국제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6.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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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Waves of Innovation’ 주제로 7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려
국제방송컨퍼런스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첨단 멀티미디어 전시회
사진=KOBA 제공
사진=KOBA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Media, Waves of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제30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2)29()부터 71()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C, D홀 및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KOTRA, KBS, MBC, SBS, EBS, OBS, CBS, 아리랑국제방송, tbs,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음향학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방송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KOBA 2022’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방송 통신융합산업 관련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전시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전시회이다.

사진=KOBA 제공
사진=KOBA 제공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관련 장비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함으로써 문화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개념 방송, 영상산업과 음향, 조명산업의 첨단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최첨단 방송·영상장비 분야의 4K/8K, UHD, 3D, Smart TV, Mobile TV, 디지털콘텐츠, 카메라, VTR, 편집 관련 시스템, 송출·송신 관련 기기, 영상편집 기기, 문자발생기, CATV 시스템, 인터넷/위성방송 관련 기기, 디스플레이, LED 등을 비롯해 Pro Audio, 마이크, 헤드폰, 콘솔, 믹서, 악기 등 음향 관련 기기와 조명/무대 관련 장비 등 6백여 기종 1만여 점을 전시 소개함으로써 최신 제품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인 미디어 플랫폼이 급성장하고 모바일 콘텐츠의 소비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유명 크리에이터를 초대, 1인 방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전시장 내 마련된 특별관에서 1인 방송 관련 장비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OBA 제공
사진=KOBA 제공

이번 KOBA 2022 전시회에는 주요 방송사가 참여하고, Panasonic, Canon, ARRI, 고일, 동양디지털, 비주얼리서치, 블랙매직디자인, 삼아GVC, 산암텍, 한국화웨이 등 방송·영상 관련 업체와 다산에스알, 디라직, 사운드솔루션, 삼아프로사운드, Yamaha, 케빅, 세기전자 등 음향업체를 비롯하여 알파라이트, 현대포멕스, 예그린 등 조명 관련 업체를 포함한 세계 유수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되는 KOBA 2022 전시회에서는 Mobile, Smart Media, 디스플레이, LED, 콘텐츠, 메타버스, XR 등 새로운 전시 품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방송, 미디어산업의 시장규모가 커져 차별화된 경쟁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KOBA 전시회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국제방송기술 컨퍼런스가 전시 기간 동안 12개 세션에서 약 40여 회의 강의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전문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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