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K뷰티예술학부 뷰티코스메틱계열은 뷰티전문기술 인력 배출에 특화된 곳이다. 지역과 산업체의 교육 시스템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현장 직무 수행능력이 우수한 현장 중심 창의적 뷰티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은 전문성과 미용 산업의 수요에 맞춰 세분화된 피부·화장품전공, 메이크업·네일전공, 뷰티크리에이터전공으로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고, 각종 정부재정지원 사업 선정 및 민간 산업체 후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뷰티교육지원을 받는 학과이다.
정부지원으로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수요맞춤성장형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육성사업 등의 각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에서 장학금, 기자재, 실습재료 등을 재정 지원하는 지역 및 산업체협력 명품 교육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민간부분에서는 아모레퍼시픽, 약손명가, 결이고은, 코스맥스 등에서 매년 50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아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으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의 뷰티교육을 지향하는 학과로 2022년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 뷰티테라피 분야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정유리 선수를 훈련시키고 있다.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의 100% 취업약정형 아모레퍼시픽반의 경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LINC+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본사 인사팀이 오산대에서 직접 학생들의 면접을 실시하여 아모레퍼시픽반 선발 후 1년간 교육을 마치면 서류전형 등을 보지 않고 선발해 취직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기업 간의 취업협약을 맺어 학생들을 150여명이 취업했으며LINC3.0을 통해 확대 및 보완 운영할 방침이다.
뷰티코스메틱계열에서는 피부·화장품전공, 메이크업·네일전공, 뷰티크리에이터전공으로 전공선택을 하여 각 전공별 전문화된 교육을 운영해 각 분야의 진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있고, 공통과정 운영을 통해 뷰티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전공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경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뷰티코스메틱계열에서는 인문계고교 학생들에게 무료(교육부에서 전액지원)로 뷰티직업위탁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산업체위탁과정을 통해 선취업 후 진학을 원하는 학생에게 일과시간외 대학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공심화과정은 3-4학년 과정으로 전문학사를 졸업한 학생에게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은 매년 다양한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국가미용자격증(피부, 메이크업, 네일, 헤어),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등의 재학 중 국가자격증의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졸업 후 100% 모든 학생들에게는 ‘국가미용사면허증(종합)’을 발급받을 수 있고, 아모레퍼시픽, 약손명가, LVMH, 엘리자베스아덴, 결이고은, 메이크업포에버, 디올, 차앤박 피부과, 오라클피부과, 샤넬, 끌리메 등 다수의 뷰티분야 대기업과 중견업체로 100% 취업이 가능하게 연계하고 있다. 또한 실업계 고등학교 교사, 피부전문 교육강사, 피부미용 학원강사로 활동하며 교육업 종사 또한 가능하다.
오산대 뷰티코스메틱계열 수시1차 모집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전형구분으로는 정원내 일반전형, 정원내 특별전형(특성화고 전형),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전형, 전문대학이상 졸업자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으로 나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