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여름철 휴가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4300여곳 점검실시
식약처, 여름철 휴가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4300여곳 점검실시
  • 노충근 기자
  • 승인 2022.07.11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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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노충근 기자 =식약처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여름철 휴가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4300여곳 점검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 워터파크, 야영장 등 사람들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영업하는 음식점이다.

또 하절기 소비가 많은 얼음류·빙과류·음료류 제조업소 등 총 430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준수 여부, 지하수 사용업체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휴가지에서 조리‧제공되는 냉면, 식혜, 빙수, 냉음료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집중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으로 음식점 등 식품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휴가지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여름철 휴가지의 식품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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