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화가 윤송아, AK플라자 국내 최대 NFT 아트 마켓 플레이스 ‘헤이! NFT’ 참여
배우 겸 화가 윤송아, AK플라자 국내 최대 NFT 아트 마켓 플레이스 ‘헤이! NFT’ 참여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2.07.12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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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의 꿈’ 윤송아 작가 이색 오프라인 마켓 플레이스 NFT에 참여.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AK&홍대 ‘헤이! NFT’의 오프닝 전시회에 작년 ‘NFT 부산 2021’ 옥션 행사에서 ‘낙타의 꿈’이 1억원에 낙찰돼 미술계의 관심을 모았던 배우 겸 화가 윤송아 작가의 낙타 시리즈를 선보인다.

사진 / 윤송아 작가, 낙타의꿈 그림 작업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윤송아 작가, 낙타의꿈 그림 작업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AK플라자가 NFT(대체 불가 토큰)를 활용한 대규모 아트 마켓 플레이스 ‘헤이(HEY)! NFT’를 AK&홍대에 오픈했다.

AK플라자와 미디어 아트 그룹 ‘아이랩미디어’가 협업해 선보이는 ‘헤이! NFT’는 NFT 아트를 관람하고 구매 가능한 마켓 플레이스이자 커뮤니티 공간이다.

특히 ‘헤이! NFT’에서는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MZ세대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는 NFT 아트를 직접 관람할 뿐만 아니라 작가 및 기존 구매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심 작품을 주제로 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해 그간 온라인상에서 구매 위주로 이뤄졌던 NFT 아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오프닝 전시는 2주간 진행되며, 이후에는 테마와 작가, 작품을 달리한 다양한 NFT 아트 작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윤송아 작가의 '낙타의 꿈' 작품 NFT 아트에 공개
윤송아 작가의 '낙타의 꿈' 작품 NFT 아트에 공개

윤송아 작가는 “낙타는 현대인을 상징해요. 낙타의 ‘혹’은 현대인이 짊어지고 있는 ‘짐’이자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감(자식 등 포기할 수 없는 대상)’을 상징하죠. 하지만 낙타의 혹은 곧 낙타가 사막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수’예요.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짐’은 각자의 난관인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해’는 목표를, ‘그림자’는 현실을 상징해요. 고단한 현실 속에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꿈을 이루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아 엉뚱한 길로 들어서기도 하고, 헤매기도 하는 모습을 여러 개의 그림자를 통해 드러냈어요. 하지만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담겨 있어요”라고 이번 NFT 마켓에 참여하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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