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해영 기자 = 오준식 장승포동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3월 말~4월초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 축제를 위한 거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신청서를 지난 5월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거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해덕 위원장과 김정화 부위원장을 비롯 12명 위원과 거제시 심태명 시정혁신담당관, 김수경 팀장과 주무관이 축제 예정지에 방문을 하였다,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관하여 오준식 회장은 그 동안 해왔던 축제에 부족한 시설(야간간접조명 1.4km, 포토존)설치와 볼거리, 즐길거리, 이야기가 있는 지역축제로 발돋음 하기 위해 공모사업 신청을 했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 평일에도 많은 거제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장승포 해안도로 벚꽃길이며, 주말에는 인산인해로 교통체증이 가중 되어 장승포동, 능포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기관장들이 교통 정리를 한다고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2023년 장승포 벚꽃 축제때에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역사가 있는 장승포이야기를 들러주는 마을해설사 20여명이 축제기간 배치가 될것이며, 축제 기간(7일) 버스킹 공연도 매일 2~3회 이루어질 계획이다.
2019년~2021년 장승포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장승포 기적의길, 소망길, 장승포수변공원, 장승포포차, 장승포항 300M 레이저조명과 야간경관조명등 인프라가 이미 갖추어져 있고, 벚꽃이 피는 계절에 지심도 동백섬, 외도보타니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데 장승포동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있으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지나치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자 장승포동 주민자치회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공모사업이라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