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대표 장성식)이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실시간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푸라닭 치킨은 각 매장 별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기존의 배달 서비스를 프랜차이즈 본사 차원으로 통합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가맹점주는 배달 업체 선정 및 관리의 번거로움을 덜고, 소비자는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통합된 푸라닭 치킨의 매장별 배달서비스 데이터와 메쉬코리아 플랫폼에 축적된 빅데이터로 지역별 소비자 수요 분석 및 신규 매장 오픈 지역 추천 등 데이터 인사이트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앞으로 양사는 식자재 발주와 매장 배송 부문부터 주문 메뉴 배달까지 디지털화된 물류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사업의 운영 효율성과 가맹점주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협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메쉬코리아 부릉의 실시간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고객분들께 더 빠르고, 더 품질 높은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언제 어디서든 더욱 편리하게 푸라닭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배송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더스코리아 ‘푸라닭 치킨’은 '치킨, 요리가 되다' 라는 슬로건 아래 2015년 브랜드 론칭 및 가맹사업을 시작했으며,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 토핑을 활용해 차별화된 치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별화된 포장 패키지와 매장 인/익스테리어를 통해 치킨의 요리화, 고급화, 시각화를 선도하고 있다.
메쉬코리아의 실시간배송 서비스는 전국 520곳 이상의 직영 이륜 라스트마일(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마지막 단계) 배송거점과 자체 개발AI 자동배차 시스템를 기반으로 40분 내 배송 완료율 92%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