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한복디자이너 풍경 김복희가 명장 인증을 받았다.
김복희 디자이너는 11일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사랑채에서 열린 제1회 국제명인명장전 및 인증식에서 섬유공예 부문 명장 인증을 받았다.
김복희 명장은 국회의사당 사랑채와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 한국의 날에 패션쇼를 선보였고 대한민국 전통 미술대전 대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통일부 장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김 명장은 현재 파주에서 한복 디자인 및 제작에 관해 강의하고 있으며 블로그 '바느질 수다가 있는 풍경'을 운영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제1회 국제명인명장전 및 인증식은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이사장 김창환)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신아태문화예술 36개국 연합회, 한국문화예술신문이 후원했으며 인증 작가들의 작품전은 1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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