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2022년 제2차 경북평화통일 포럼’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2022년 제2차 경북평화통일 포럼’ 성료
  • 구웅 기자
  • 승인 2022.07.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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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주코모도호텔, 민주평통 경북포럼회원들 모여 평화통일 담론의 장 형성
북한 주민의 상속과 그 재산관리: 남북가족특례법을 중심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주코모도호텔에서‘2022년 제2차 경북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주코모도호텔에서‘2022년 제2차 경북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잡포스트] 구웅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주코모도호텔에서‘2022년 제2차 경북평화통일 포럼(경북 제43차)’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미향 경북부의장을 비롯해 권오걸 경북포럼연구위원장, 23개 시‧군협의회 자문위원, 포럼회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정 경북대학교 교수의 강연 「북한 주민의 상속과 그 재산관리: 남북가족특례법을 중심으로」 ▲김주원 법무법인 큐브 변호사의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참석자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장미향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우리사회 전반에 통일의 필요성과 기대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여 긴장된 남북관계를 해소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경북평화통일 포럼은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 수렴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 외에 통일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 시민사회 활동가 등을 포럼회원으로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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