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관광협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정기총회 개최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7.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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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회장에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출

혁신과 소통의 기치 내걸고 제2대 집행체재 출범
정기총회가 끝난 후 회원사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한국스마트관광협회 제공
정기총회가 끝난 후 회원사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한국스마트관광협회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한국스마트관광협회(이하 협회)는 출범 2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회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를 선출하는 한편 회장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협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 총회에서 지난 경과보고와 함께 정관 개정, 2대 회장단(회장/부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신임회장 1인을 뽑는 회장 선거에는 후보자 2인이 출마, 경선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했으며, 신임부회장 2인을 뽑는 부회장 선거에는 후보자 2인이 출마, 찬반 투표로 당락을 가렸다.

각 후보자들의 정견발표와 함께 진행된 투표결과 김바다 대표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와바다다 이광표 대표와 모두락 정재경 대표가 각각 찬성 동의를 얻었다.

김바다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스마트관광협회 제공
김바다 신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스마트관광협회 제공

소통과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당선된 김바다 신임 협회장은 임기 동안 혁신을 통해 건강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한편 외부에서 주목하는 협회, 내부에선 상생협업을 통한 기업성장을 도모하는, 스스로도 자랑스러워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사 86개사와 관계자 10여 명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여행사 및 인·아웃바운드 관광기업, 관광스타트업, 지자체, 연구기관 등이 결성한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코비드19 감염병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 2020715일 출범했다. 현재 146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생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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