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재학(1만 7885명/2021년 정보공시 기준) 중인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 사회복지학과 미래복지포럼(지도교수 사회복지학과 구혜영)에서 오는 7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한양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아동학과, 보건행정학과, 상담심리학과 등의 학생들로 구성된 미래복지포럼 소속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심포지움’ 시간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다루는 ‘복지심포지움’
이날 있을 미래복지포럼 행사에서는 사회복지학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과제인 ‘자기분석보고서(사회복지실천론/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실습보고서(사회복지현장실습)’와 졸업을 위한 ‘졸업프로젝트 1·2’와 관련한 보고서 작성법을 학생들 간 직접 소개하고 지도해주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학의 과제리포트는 타 학문과는 달리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다루고 있는 복지심포지움 행사는 해마다 재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
■ 복지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보고서 작성법을 배운다
미래복지포럼의 정재은 단장(사회복지학과 20학번 재학생)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기록’은 상당히 중요한 영역이다”며, “다양한 보고서 작성법을 미리 연습하고 준비하는 이번 심포지움 행사가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혜영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실제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개입기술과 문서작성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번 복지심포지움 행사가 학생들에게 전문성을 높이고 학습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채널인 줌(ZOOM)을 활용할 예정이며, 이후 9월에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7월 22일(금)부터 8월 17일(수)까지 2022학년도 2학기 학부 신·편입생 2차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