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포항해경, 연안해역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 구웅 기자
  • 승인 2022.07.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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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제공/포항해경)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제공/포항해경)

[잡포스트] 구웅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동해 연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 중심으로 최대풍속 13m/s 강한 바람이 불고 최대 3.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포항해경은 위험예보 기간 중 연안해역, 항포구, 갯바위 등 해안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 강화와 관할 파출소 및 유관기관 전광판 및 안내방송을 통한 홍보 및 안전계도 활동으로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형민서장은 바다날씨가 나빠짐에 따라 어업종사자는 정박선박의 계류색 보강 및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이 필요하고, 낚시객 및 행락객은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접근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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