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2023~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덕성여대, 2023~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7.19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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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성여대 차미리사기념관 (사진/덕성여대 제공)
▲ 덕성여대 차미리사기념관 (사진/덕성여대 제공)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13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학위과정 운영을 위한 수학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우리나라 정부에서 선발한 우수한 외국인학생들을 우리대학의 한국어 연수과정과 학부 및 대학원으로 입학시켜 장학생 교육, 지원 관리 등을 위탁하며 국고로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외국인장학생 유치 자격은 2023~2025년도 입학생까지 적용된다.

이번 수학대학 선정은 외국인학생의 학업 및 생활전반에 거친 관리 및 지원역량, 한국어 연수과정 운영 능력 등을 토대로 심사되었으며, 입학하는 외국인 장학생들은 우리대학 한국어연수비, 수업료, 생활비, 항공료 등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이원정 국제처장은 “다양한 국고사업의 선정은 우리 대학이 외국인학생 유치와 해외홍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 해온 결과다.”면서 “외국인장학생 교육을 통해 우리대학의 우수한 교육커리큘럼을 인정받아 친한 및 친덕성 학생을 유치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것이 목표이며, 더불어 우리의 교육인프라를 수출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성여대는 2016년부터 국제화역량, 유학생 관리실태, 교육성과 등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받아왔으며, 지난해 인증 최고등급의 ‘우수인증대학’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덕성여대는 또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사업외에도 GKS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GKS 단기과정 지원사업, 세종학당 운영,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등의 국제교류 국고 사업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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