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코리아빌드서 초광폭 마루 신제품 공개
유니드, 코리아빌드서 초광폭 마루 신제품 공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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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올고다 부스 운영 · · ·VR 인테리어 등 볼거리 ‘풍성’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목재 전문 기업 유니드(대표 정의승)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A, B홀에서 열리는 ‘2022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마루 브랜드 올고다(OLGODA)의 부스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니드가 40여 년에 걸친 기술력을 집중해 개발한 올고다는 SE0 등급 목재만 사용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다채로운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으로 마루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건설 ·건축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서도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개념 마루로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고다 벤티움’ 라인은 크기가 190×1900㎜에 달하는 초광폭 사이즈 마루로 넓은 공간 연출 효과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탄생했다. 특히 글로벌 표면재 1위 기업인 독일 샤트데코가 개발한 유로피언 디자인과 디지털 리얼 기술을 적용해 원목에 가까운 내추럴한 매력을 지녔으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리석과 같은 석재 질감 마루로 많은 인기를 누린 로카 라인에서도 신제품이 추가됐다. 스톤, 대리석 질감의 마루 중에서는 국내 최대인 600×1200㎜ 사이즈로 새롭게 개발된 ‘올고다 로카 프리미엄’은 기존보다 1.5배 커진 크기만큼 한층 시원스러운 공간감과 중후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부스 이벤트와 프로모션 또한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행사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이다. 방문객들은 부스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상의 집안 화면을 보며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구상해 볼 수 있다. 집안 모델은 3개 평형대(24평, 32평, 40평)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마루는 물론 벽지와 천정, 소파, 주방가구까지 터치만 하면 디자인과 패턴이 바뀌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적 조합을 찾을 수 있다.

독자 개발 소재인 ‘올코어(OL-core)’를 통해 기존 합판 강마루 대비 5배 이상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올고다 마루를 참관객들이 직접 ‘찍힘 테스트’를 통해 검증해보는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유니드 김남훈 팀장은 “많은 이들이 코엑스에 방문해 올고다 마루의 강도를 직접 확인해보고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선보인 초광폭 신제품 마루도 둘러볼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거나 마루 교체를 준비 중이라면 VR을 활용한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을 꼭 체험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설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우수 기자재, 기술, 제품 등을 선보이는 종합 박람회로 이번 코엑스 행사에는 국내외 관련 기업 350여 사가 참여해 900여 부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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