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대한민국인재연합회(회장 옥상호)는 수원시 장안구청에서 '제4회 전국Y톤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을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발생하는 사회문제인 일회용품 문제 해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슬로건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되었다.
특히 아이디어와 슬로건 부문은 국민SNS평가 도입을 통해 일회용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슬로건 부문 경기도의회 의장상은 양은수, 국회의원상은 김시현, 김정선 등 4명이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아이디어 분야 경기도의회 의장상은 김완규 등 3명, 정유진 등 3명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부문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정유진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관심이 많던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새로운 물질을 접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 해볼 수 있었다.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이를 보완하여 실제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희윤 조직위원장은 “대회 수상이 끝이 아닌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용화 방안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옥상호 대한민국인재연합회장은 "와이톤 대회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인재연합회가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인재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Y톤아이디어경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수원특례시의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