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학교 한호전, 현장 트렌드 반영한 커피바리스타학과 역량 강화
바리스타학교 한호전, 현장 트렌드 반영한 커피바리스타학과 역량 강화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7.2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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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이른 나이에 퇴직을 맞이하게 되는 사람들의 노후 대책으로 창업이 늘며 한국의 자영업자 수는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창업 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에 대해 철저하게 공부하고 현장의 트렌드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

한 입시 전문가는 “대학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래에 창업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수시준비하는 고3학생들은 앞으로의 대학 진학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인생 중 가장 치열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현재 취업난과 자영업이 포화 상태의 분위기로 이어지며 이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으로 해당 산업군 전문학교 진학이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바리스타학과 교육을 실시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실무 위주의 현장형 인재 교육으로 일반적인 정규 수업뿐만아니라 팀프로젝트 학기제, 호텔현장 실무 실습, 호텔 커피숍 경영과 같은 전문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며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은 커피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보는 ‘창작메뉴제작’를 통해 교내에서 자체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해 상품성 있는 메뉴는 호텔 내 고객께 판매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판매실습’또한 같이 진행하며 현장업무의 적응력을 키워나가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은 개인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바리스타과 학생들을 커피뿐만 아니라 식음료 분야 전반적인 전문가로 육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커피바리스타학과 수업은 로스팅, 커핑 및 블랜등, 브루잉 및 에스프레소, 라떼아트, cafe 및 창장메뉴, 매장 운영, 에스프레소머신 케어 등의 심화과정을 포함한 7대 영역으로 수업하고 바리스타대학의 가장 핵심 요소를 습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소믈리에영역은 와인기초부터 와인실무, 서비스, 테이스팅, 양조를 학습하며 칵테일 기초와 칵테일 조주 기술, 플레어와 더불어 주장관리, 양조를 학습하고 칵테일 영역으로는 기초부터 조주, 칵테일 플레어 마지막 주장 관리와 양조를 통해 소믈리에, 바텐더가 알아야 할 핵심을 배우며 식음료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바리스타학교 한호전은 다양한 실습실 또한 구비하고 있다. 로스팅·추출 실습실, 커피추출 실습실, 에스프레소 머신 실습실, 카페메뉴 실습실, 와인솜를리에 실습실, 칵테일 실습실, 식음료 실습실, 커피 상영실, 카페운영 실습실, 카페경영 실습실, 와인셀러, 해밀시아 카페 등 다양한 실습실에서 각 목적에 따른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바리스타대학 한호전은 국내와 국제 대회를 많이 개최하고 있어 다양한 대회 경력을 쌓아 갈 수 있다.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은 탁월한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졸업 후 이와 같은 특별한 스펙을 통해 학생들의 선호의 맞는 취업처로 나아가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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