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1일 한강 잠원지구 US크루즈에서 제 6회 반려동물 영화제 발대식 및 위촉식이 열렸다.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가수 송아리는 싱글 앨범 ‘물어 봅시다’로 갓 데뷔한 신인이다. 가수, 대학생, 직장인으로서 1인 3역을 소화하는 슈퍼우먼이라는 호칭 얻기도 했다.
가수 송아리의 넘치는 흥과 끼를 발산할 번듯한 무대를 찾기가 어려운 현실이지만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했다.
트로트 가수 송아리는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재단과 국제반려동물진흥원(IPPA)가 주최하는 제6회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및 영화제 발대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을 받았다.
송아리는 "어릴 때부터 마음 속에 항상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서 "제가 능력이 된다면 금전적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아직 여유가 되지 않아서 노래로 위안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아리는 "지역에서 뜻을 같이하는 예술단원분들과 주간보호센터,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 장애인, 소외계층 등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찾아가 온정을 나누고 있다"면서 "봉사활동을 나가면 무표정으로 맞이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노래가 시작되면 박수도 쳐 주고 웃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이름답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트로트 신예 가수 송아리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반려인이 1,000만인 요즘 반려동물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문화형성 및 관련 산업의 성장에 기여 하고자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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