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가수 류원정의 흥분되는 대면 생일파티 겸 팬미팅 ‘감사해요!’ 성황
복덩이 가수 류원정의 흥분되는 대면 생일파티 겸 팬미팅 ‘감사해요!’ 성황
  • 바네사 기자
  • 승인 2022.08.01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30일 한강 새빛둥둥섬 본관 3층에서 류원정 생일파티가 열렸다.
- 류원정의 팬클럽 '복덩이' 회원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잡포스트] 박혜숙 기자 = 류원정의 생파 겸 팬미팅이 열린 현장에는 중국을 비롯해 제주도에서 온 200여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충청도 보은의 군수가 직접 참석해 축하를 해주셔서 류원정의 인기를 더욱 실감하게 했다.

가수 류원정 생일파티 겸 팬미팅 왕관 선물받고 케익커팅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 사진촬영 김인식 기자
가수 류원정 생일파티 겸 팬미팅 왕관 선물받고 케익커팅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 사진촬영 김인식 기자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생일파티는 MC신윤아의 진행으로 미스트롯2를 통해 절친으로 알려진 김다나와 한가빈이 초대가수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류원정은 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순서에서 '가수님의 감성의 근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어릴때부터 트롯을 늘 즐겨들으시던 부모님의 영향이 컸어요. 주방에서 요리를 하실때나 차로 이동할때도 늘 부모님이 트롯노래를 들으셨거든요. 어린 나이였는데도 그 음악의 흥이 제 뿌리에 박히게 된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가수 한다빈의 축하공연을 받으며, 하트를 펼치고 있는 류원정 / 사진촬영 김인식 기자
가수 한가빈의 축하공연을 받으며, 하트를 펼치고 있는 류원정 / 사진촬영 김인식 기자

리틀 이미자로 알려진, 트롯계의 BTS인 RTS로 불리우며 사랑받고 있는 류원정은 2015년 KBS 후계자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 현역부로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하였다.

최근 5월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인 '화요일은 밤이 좋아' 혜은이 가요제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6년 싱글 앨범 '심지'발매를 시작으로 '복덩이', '미운 정 고운 정'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 노래 '궁디팡팡'을 준비했다.

8월에 발표 예정인 '궁디팡팡 '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MZ세대에게도 어필할만한 경쾌하고 발랄한 노래로, 듣는 순간 엉덩이가 저절로 들썩여지는 멋진 곡이다.

류원정, RTS 팬클럽 회원들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 / 사진촬영 김인식 기자
류원정, RTS 팬클럽 회원들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 / 사진촬영 김인식 기자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며 정통 트롯의 진수를 보여주는 류원정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