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많지 않다. 이번 인터뷰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두가지 일을 모두 잘 해나가고 있는 김지헌 님을 인터뷰하였다.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피트니스 업계에 10년째 종사하고 있는 트레이너 BEN 김지헌입니다.
Q. 소셜을 보면 옷에 대한 감각이 남다르신데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이 있나요?
A. 제가 신경쓰는 부분이 있다면 브랜드와 브랜드가 아닌 옷을 가리지 않습니다. 스타일이 제 눈에 마음에 들면 그 뿐이에요. 제 몸의 장 ˙ 단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곧 반대로 어떻게 하면 제 몸의 단점을 최소화 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는지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죠.
타투가 많기에 무난한 옷을 입어도 무난해 보이지 않기에 큰 포인트 없이 스타일의 매칭이 가능하며 악세사리와 신발 그리고 타투가 제 스타일링을 살려주는 듯 하여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는 듯 합니다.
Q. 하시는 일 중 리비스타스튜디오를 운영하게 된 계기는?
A. 피트니스 업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되다보니 촬영 기회가 많습니다. 많은 촬영으로 여러 작가님들과 스튜디오를 경험하고 바디프로필의 흐름을 파악하다보니 트렌드 흐름을 읽을 줄 아는 시야가 생겼습니다. 그로 인해 촬영을 통해 알게 된 작가님과 인연이 되고 제 뜻과 맞아 작가님에게 제안하게 되었고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운동은 필수겠네요. 운동을 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A. 어떤 일이 들어와도 2주에서 4주안에 촬영 가능한 바디 상태를 상시 유지 중입니다. 유지어터라고 할 수 있죠.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저의 학창시절은 뚱뚱했었지만 운동을 통해 변한 저의 모습이 마음에 들고 사춘기인 저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주었던 것이 큰 힘이 되어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꾸준히 운동을 하고 피트니스업에 종사하게 된 계기가 된 듯합니다
Q. 두가지 직업을 같이 병행하는데 힘든 점이 있을까요?
A. 제가 좋아하는 일들을 병행하며 생기는 힘듦은 행복한 힘듦이라 생각하고 있어 특별한 힘듦은 없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와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앞으로도 피트니스 업에 계속해서 종사할 것 이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사업화 해나가려고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리비스타스튜디오 오픈이 그 시작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고 존경합니다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