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사업가 최범 , 운동은 필수!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피트니스 사업가 최범 , 운동은 필수!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조정인 기자
  • 승인 2022.08.01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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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오늘스튜디오 (보엠스튜디오)
사진출처 = 오늘스튜디오 (보엠스튜디오)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코로나 펜데믹이 계속 되고 있는 요즘, 면역력이 중요시되어 운동이 필수인 시기가 되었다. 운동이 필수인 지금 피트니스 사업가 최범 님을 만나 인터뷰와 운동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초구 양재동에서 피트니스 센터와 태닝샵을 운영하고 있는 최범 이라고 합니다. 잡포스트와 인터뷰 할 수 있어 너무 즐겁습니다.

Q. 어떻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A. 2017년 필라테스를 처음으로 접하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제 직업은 원래 자영업 (곱창집, 레스토랑 이자카야)을 했었죠. 자영업을 하게 되면서 급격하게 살이 찌개 되었고 이로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성업 중이던 업장을 모두 정리하고 필라테스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운동을 하면 할수록 변화하는 제 몸을 보고 몸에 더욱 관심이 생겨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오늘스튜디오 (보엠스튜디오)
사진출처 = 오늘스튜디오 (보엠스튜디오)

Q. 건강이 악화되었을때 심정은 어땠나요?

A. 그때 당시 너무 젊고 어린 나이여서 늘 건강할 것이라는 자만심에 너무 방치했던 것 같습니다. 몸무게가 30kg 이상 가까이 불어나고 혈압까지 높아지는 제 자신을 보고 안타깝고 한심해 보였거든요. 그래도 그때의 마음가짐이 힘이 되어 지금도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려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머슬마니아 코리아
사진출처 = 머슬마니아 코리아

Q. 운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A. 2017년 첫 머슬마니아 대회를 준비할 때인데요. 난생 처음 해보는 다이어트와 타이트한 단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두 번 진행하는 운동 스케줄 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요식업을 했던 사장답게 먹는 걸 너무 좋아하던 터라 운동 보다는 식단이 더 힘들었네요.

Q. 지금은 요식업에 대한 감정은 어떤가요?

A. 저에겐 20대 젊은 날의 꿈이자 추억이었고 지금은 완전 다른 업종에 몸을 담고 있지만 그때 그 경험들을 토대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근데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네요.:)

Q. 처음 남성 강사가 없을 때 필라테스를 시작하셨는데, 어려웠던 점은?

A. 아무래도 주위 시선이 가장 신경 쓰였던 것 같습니다. 워낙 생소하기도 하고 또 필라테스라는 운동 자체가 굉장히 섬세한 티칭이 많이 필요한 부분인데 여자 회원님들 티칭 부분에서 아무래도 이성이다 보니 조금 불편해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하다 보니 오히려 남자 선생님만의 장점도 있더군요. 워낙 다양한 자세를 수행하다보니 잡아 드려야 될 일이 많았는데 힘도 세고 하다보니 좀 더 안정적이라고 좋아하는 회원님들도 많았던 것 같네요.:)

사진출처 = 오늘스튜디오 (보엠스튜디오)
사진출처 = 오늘스튜디오 (보엠스튜디오)

Q. 마지막으로 현재의 목표와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금은 서초구에서 1호점을 운영 중인데 조만간 2호점 확장계획에 있구요. 추가적으로 태닝 사업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진행하는 사업 모두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야 하는게 맞고 잃은 뒤엔 지키는 것이 아닌 치료라고 생각해요. 더 늦지않게 운동 시작하셔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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