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본격화로 주민들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 도모
광주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본격화로 주민들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 도모
  • 탁영환 기자
  • 승인 2022.08.0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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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김병내

[잡포스트] 탁영환 기자 = 광주 남구가 진월동 다목적체육관에서 송암동 생활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스포츠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내 스포츠 활동의 주축이 되는 남구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

남구 국민체육센터는 관내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57억여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체육관과 주거지 주차장이 건립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탁구와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처럼 남구가 진월복합운동장 조성과 함께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는 진월동 및 송암동 일원에 집적화 중인 대규모 스포츠 타운 조성에 중요한 뼈대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송암동에 생활체육공원 건립도 예정된 상황이어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변화가 찾아 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내 구청장은 “그동안 우리 남구는 생활 스포츠의 불모지나 다름없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선 7기부터 인프라 구축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며 “민선 8기에 성과가 하나 둘씩 연결되고 있고, 반다비 체육관 등 관내 곳곳에 더 많은 시설을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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