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셀프 사진관 ‘스냅치즈’ 창업 지원 이벤트 진행
무인 셀프 사진관 ‘스냅치즈’ 창업 지원 이벤트 진행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2.08.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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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요즘 MZ세대들에게 필수 데이트 코스인 무인 사진관이 인기이다.

사진관에 사진을 찍으러 가면 막상 표정이 어색하고, 과도한 포토샵으로 인해 내 모습처럼 느껴지지 않는데 무인 셀프 사진관 같은 경우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을 마음껏 표현해낼 수 있어 최근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인기 있는 무인 셀프 사진관 중 “스냅치즈”가 있다.

“스냅치즈” 무인 셀프 사진관은 전국에 30개 이상의 스튜디오 매장이 위치해 있다. 모두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매장 안에는 촬영 부스, 화장대, 소품대로 구성된 무인 셀프 사진 부스 매장이다.

내부 메이크업룸과 소품존 등 다양한 콘셉트가 있어 기존 ‘네 컷 사진’과 차별성을 두고 있으며, 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1+1사진을 받아 볼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촬영 후 나오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촬영했던 사진과 촬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를 고화질로 만나 볼 수 있다.

촬영이 이뤄지는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대기 공간 또한 소비 타켓팅에 맞춘 인테리어 공간으로 준비된 만큼, 모든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대기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비대면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도 무인점포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무인점포의 관리는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일반 매장에 비해 육체적, 정신적인 피로도가 비교적 낮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타인과의 접촉 자체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비대면 운영방식의 무인점포는 가파르게 증가했다.

스냅치즈 관계자는 “무인 창업에 장점인 인건비 절감 및 소형 평수 소자본 창업으로 고정 비용 및 초기 자본의 최소화를 돕고 있어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가 많다”라고 말했다.

현재 본사에서는 창업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업 지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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