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영화기획자이며, 공연연출가인 김인식 총감독이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총재로 부터 홍보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IFFA·총재 우희용)이 2022년 11월 프리스타일 축구 종주국인 한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 할 예정으로 행사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나우지뉴가 참석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축구 세계대회는 앞서 2004년에는 런던을 시작으로 2012년 이탈리아, 2019년 한국에서 열린 바 있다.
우희용 총재는 “최근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위해 전 세계 지부하고 은밀히 논의하고 있다. “프리스타일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길을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하며, 현재 200여 개국에서 ‘놀이’로 자리 잡은 프리스타일 축구가 스포츠계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축구 묘기 아티스트’라 불리는 우희용 총재의 노력에 감탄하여 김인식 총감독도 홍보위원장을 수락하고 참여한다고 했다.
프리스타일 축구는 현재 공연, TV광고, 방송, 온라인 게임, 축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발전하고 있다. 우희용 총재는 1989년 축구 헤딩부문 기네스북 등재(5시간 6분 30초)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각종 월드컵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인식 총감독은 현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운영위원장,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이사, 아시아모델협회 대외협력위원장,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영화제 총감독, 월드스타연예대상 부집행위원장, 국제인플루언서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4동계올림픽 유치기원콘서트(상암월드컵, 광주월드컵)총감독, 2014 K-POP EXPO 책임총괄프로듀서, 4.19혁명 세계화 대행진 광화문 2019 총감독, 4.19혁명 세계화 전진대회 및 합창제(코엑스 오디토리움) 총감독, 2022국제반려동물영화제 총감독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희용 프리스타일 축구가 세계로 가는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우희용 총재는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팀 풀럼 FC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돼 다음 달 7일 풀럼과 미들즈버러의 경기부터 킥오프 직전과 하프타임에 축구 묘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