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132’, 맞춤형 신규 창업프로그램 지원
‘고집132’, 맞춤형 신규 창업프로그램 지원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8.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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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고깃집 브랜드 ‘고집132'는 신규 창업 시 초기 운영 안정화 및 성과를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고집132’는 신규 창업 가맹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규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실시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6단계로 이뤄진 체계적인 창업 과정을 담고 있다.

예비 창업자가 직접 점포선정을 진행하는 점포 개발 단계부터 가맹계약, 인력구성 및 교육, 오픈과 사후관리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사후관리 시스템에서는 형식적인 지원이나 점검이 아니라 오픈바이저 파견을 통한 운영 전략 수립 및 매출 상승을 위한 노력이 실시된다.

초보 창업자는 물론 업종변경을 통해 고기집 운영이 생소한 기존 자영업자들의 초기 운영과 적응을 도와 향후 지속적인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최근 오픈한 인천 청라점 역시 비교적 경험이 적은 20대의 젊은 청년 동업자들의 초기 매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많은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신규 창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맞춤형 신규 창업프로그램 지원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창업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된다.

‘고집132’의 관계자는 “신규 창업을 통한 본사의 이윤 추구보단 창업자들의 운영 지속성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단 한 곳의 가맹점이 신규 창업을 진행하더라도 이들에 맞춘 맞춤형 창업이 진행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집132’는 ‘제주 숙성 돈마호크’, ‘제주 숙성 망치갈비’ 두 가지의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고집132’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 YBDJ 원육 사용과 132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치는 등 소비자들이 메뉴를 시식할 때 풍부한 육향과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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