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명기 기자 = 공유 전기자전거 브랜드 백원바이크 쓩이 최근 강원도 소재 '춘천효자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백원바이크 쓩 춘천효자점 관계자는 "효자동은 춘천 지역 내에서 명동과 함께 유동인구가 두텁기로 소문난 강원대학교 후문이 자리하고 있어, 오픈 직후부터 대학생들의 이용 문의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강원대 후문은 상권이 밀집한 대형 번화가로 번화가 지역 내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하는 대학생들의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 수요가 많다는 점과 특히 강원대 후문 지역 대중교통 시설이 버스를 제외하고 없는 실정이어서 공유 전기자전거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공지천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수요 및 강원지방병무청, 천주교 춘천교구, 지방검찰청, 지방법원, 춘천사회혁신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이 밀집해 이를 이용하려는 지역 주민들의 이용 사례도 늘 것이라는 입지 분석이다.
백원바이크 쓩 춘천효자점 관계자는 "백원바이크 쓩의 공유 전기자전거 디자인의 매력이 돋보여 오픈을 결정했다"며 "춘천 지역의 자전거도로 인프라가 우수하고 대학교 학생들의 모빌리티 이용 사례가 많아 앞으로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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