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부산프라이드브루어리(BUSAN PRIDE BREWERY)의 수제맥주 4종이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부산역의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수제맥주 최초로 입점 되었다.
부산프라이드의 대표 수제맥주인 MA라거는 MLAT&AROMA의 약자로 몰트아로마의 깔끔한 피니시를 가진 데일리 라거맥주이다. 제품명은 부산 사투리의 ‘마~!’의 중의적인 의미도 포함시켰고 또한 패키지 디자인에 광안대교의 모습을 넣었으며, 부산을 느낄 수 있게 브랜딩한 맥주이다.
이와 함께 오렌지와 복숭아의 천연향의 밀맥주 ‘GOLD O-PEACH(골드오피치)’, 약간의 쓴맛과 국내산 비트를 사용하야 붉은 빛이 매혹적인 IPA ‘AFTER(애프터)’, 초콜렛향과 커피의 풍미와 함께 국내산 흑미를 사용한 고소한 우리쌀 흑맥주 ‘MA STOUT(마흑맥주)’도 함께 선보였다.
브루어리 관계자는 “이번 입점으로 부산을 여행오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수제맥주를 경험하고 기프트로 가져가 BPB 부산수제맥주와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을 즐기면서 부산여행을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업체측은 “에스프레소 바 까사부사노와 콜라보로 만든 ‘에스프레소 비어’도 입점 논의 중”이라 전했다.
한편, 부산프라이드브루어리는 오는 8월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수제맥주패스티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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