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천 병원 화재 현장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천 병원 화재 현장 방문
  • 임택 기자
  • 승인 2022.08.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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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에 역점 둘 것”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천시 관고동 화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천시 관고동 화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천시 병원 건물 화재현장을 찾았다.

이날 오전 10시 17분 이천시 관고동 건물에서 불이 나 4층 투석 전문병원에 있던 환자와 간호사 등 5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 41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후 2시경 화재 현장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화재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한 후 “오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왔다. 다섯 분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민 안전에 역점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전 10시 31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에 나서 화재는 오전 11시 29분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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