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클래스아홈’, 프리미엄 플라워 원데이클래스 여성창업 커리큘럼 진행
성수동 ‘클래스아홈’, 프리미엄 플라워 원데이클래스 여성창업 커리큘럼 진행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2.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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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금까지도 경제 및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자영업자를 비롯 국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으며, 특히 업종변경창업과 폐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화훼 업계는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근래 정부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화훼 분야 생산액을 5300억(2020년 기준)에서 7000억원까지 30%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차(2022~2026) 화훼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통해 이 같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금번 계획은 2020년 8월 시행된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화훼산업발전법)’에 따라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 종합 계획이다. ‘화훼산업 기반 구축 및 일상 속 화훼소비 문화 정착’이라는 비전 아래 관련 목표가 제시됐다.

서울 성수동 꽃집 ‘클래스아홈(Class-Arum)’이 오프라인/온라인 꽃가게창업, 프리미엄 플라워 원데이클래스 등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클래스아홈은 트렌드를 고려한 꽃집창업 커리큘럼을 선보이며 여성창업 유망아이템,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 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창업 모두 가능한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며, 수료 이후 꽃집창업은 물론, 꽃 배달, 퀵서비스 등으로도 판매가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꽃다발 R&D를 기반으로 한 예쁜 꽃다발 선물 패키지, 프로포즈용 호텔 꽃 장식, 인테리어 꽃병을 선보이는 등 신규 상품 개발에도 한창이다. 아울러 웨딩 꽃 장식에 필요한 모든 어렌지먼트와 베뉴에 맞는 꽃 선택 및 견적 등 비전 있는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만큼 차별성과 안정성도 확실하다.

해당 커리큘럼은 10년 이상 경력의 유럽 유학 출신 강사가 온라인 창업 성공 사례를 토대로 창업 노하우, 꽃 시장 투어, 판매 상품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 모든 내용을 공유하여 원하는 정보를 실속 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클래스아홈 관계자는 “클래스아홈에서는 모든 과정을 대면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보자부터 여자 소자본창업을 계획 중인 분들 모두 어렵지 않게 따라올수록 맞춤 교육을 시행 중이다. 현재 수강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수강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우선 상담을 받아본 후 결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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