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롯데카드가 수도권과 일부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피해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간 청구 유예키로 했다.
연체중인 고객이라면 피해사실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집중호우 피해 발생일 이후부터 9월 말까지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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