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수해 피해 ‘희망더하기주택’ 운영
고양특례시, 수해 피해 ‘희망더하기주택’ 운영
  • 임택 기자
  • 승인 2022.08.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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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 임시거처
고양특례시는 독거노인 등 수해 피해 가구 임시거처인 '희망더하기주택'(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독거노인 등 수해 피해 가구 임시거처인 '희망더하기주택'(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고양특례시 주거복지센터는 최근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를 임시거처인 ‘희망더하기주택’에 입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협약을 통해 LH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매입임대주택 5호를 리모델링하고 가전과 가구 빌트인 설치를 완비했다.

‘희망더하기주택’은 긴급하게 거처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주거위기 가구 중 ▲아동이 있는 가구 ▲고령자 ▲장애인 가구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가구는 3개월(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더하기주택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과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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