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수원캠퍼스 게임개발자 양성...게임사, P2E에 주목
서울게임아카데미 수원캠퍼스 게임개발자 양성...게임사, P2E에 주목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8.12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 통해 게임분야 진로로드맵 설계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최근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몬스터 아레나 얼티밋 배틀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등 블록체인 기반 신작 3종을 비롯해 ▲오버프라임(얼리억세스)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샬롯의 테이블 등 총 6종의 신작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넷마블은 블록체인 게임 3종을 출시하며 플레이투언(Play-to-Earn, 이하 P2E) 게임에 대한 이용자 관점, 모객, 운영 등을 학습하고 내부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넥슨과 카카오게임즈가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도 상반기에 대형 신작을 출시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넥슨은 지난 3월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PC와 더불어 블록체인 게임까지 다양한 생태계를 펼쳐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컴투스 그룹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플레이투언 엑스포 아시아(P2E 엑스포)’에 참여해 웹(Web)3 게임 산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P2E 엑스포의 주요 행사로 마련된 'P2E 산업의 미래(The Future of Play-2-Earn Industry)' 토론에 컴투스그룹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 팀을 이끄는 폴 킴(Paul Kim) 리더가 패널로 참여했다. 앞으로 컴투스 그룹은 다양한 블록체인 행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한 XPLA 메인넷의 확장과 웹3 게임의 발전에 대해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서울게임아카데미 수원캠퍼스는 게임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개발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캠퍼스 관계자는 “블록체인, NFT, P2E 산업을 이끌 전문 게임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미래 신기술에 주목하고 맞춤형 게임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통한 진로로드맵을 설계하며, 게임개발자과정, 프로게이머과정에 노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분야별 과정으로는 게임기획 과정, 게임프로그래밍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종목별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게임아카데미도 별도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학과별 스페셜 무료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게임개발 전공 학과의 기초뿐 아니라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성남, 부산,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수원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