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하 무술감독, 청소년영상체험학교서 청소년에 액션연기 지도
이유하 무술감독, 청소년영상체험학교서 청소년에 액션연기 지도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8.17 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활기차고 생생한 액션연기 클래스 이끌어갈 예정
이유하 무술감독(사진제공/이유하 감독)
이유하 무술감독(사진제공/이유하 감독)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JTBC드라마 ‘모범형사2’ 무술감독을 하고 있는 베테랑 무술연기지도자 이유하 무술감독이 오는 9월 오픈 예정인 대학로 청소년영상체험학교에서 액션연기를 지도한다.

이유하 무술감독은 청소년영상체험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로드맵을 제공하고 활기차고 생생한 액션연기 클래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유하 무술감독은 영화 ‘가문의 영광5’ 무술지도, 인천상륙작전 무술감독, 접전 무술감독과 더불어 디즈니플러스 그리드, JTBC드라마 모범형사1,2 무술감독을 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유하 무술감독은 “액션연기가 단순히 보는 재미가 아닌 하나의 연기 장르로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면서 흥을 얻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액션 세계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내고 새로운 시도에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액션영화의 붐이 일어나면서 청소년들이 액션과 스턴트 연기에 주목하고 있다. 영화나 TV드라마에서 점점 액션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무술감독들도 주목되고 있다.

이유하 무술감독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 질 높은 액션연기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유하 무술감독(사진제공/이유하 감독)
이유하 무술감독(사진제공/이유하 감독)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영상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체험학교다. 학교 프로그램에는 현재 배우·영화감독·개그맨·가수·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선생으로서 청소년들과 함께한다.

청소년들 스스로 의견을 말하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질 이번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뉘어 오픈한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 전용관인 한예극장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방송통신대 후문에 위치하고 있다. 400석 규모의 1관과 200석 규모의 2관으로 구성되어 9월부터 청소년들과의 체험학습을 위해 단장 중이며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