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황춘 감독, 청소년영상체험학교 청소년미래국장 취임...청소년 미래설계하겠다
박황춘 감독, 청소년영상체험학교 청소년미래국장 취임...청소년 미래설계하겠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8.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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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미래국장, 청소년 미래의 가교 역할 담당
당당히 꿈 실현하는 설계자 역할하고 싶다
박황춘 청소년미래국장(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박황춘 청소년미래국장(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박황춘 공연연출가 겸 영화감독이 9월에 오픈하는 청소년영상체험학교 청소년미래국장에 취임했다.

코믹멜로영화 ‘When It Snows In April’ 연출가인 박황춘 감독은 공연연출과 연극경력 27년의 베테랑이며, 교수, 제작자,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 청소년미래국장으로 취임한 박황춘 감독은 평소에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해 항상 고민해왔다.

박황춘 청소년미래국장은 “각계각층의 도움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고 당당히 꿈을 실현하는 설계자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미래국장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이 미래에 필요한지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청소년들이 탄탄한 플랫폼 위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국장은 학생들이 향후 학교를 졸업하고 그들의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때 조금 더 완벽하고 여유 있는 첫걸음이 되기 위해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매칭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책임감도 무겁다고 전했다.

박황춘 청소년영상체험학교 청소년미래국장은 “교육부 장관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청소년영상체험학교에서 특히 청소년미래국장이 미래의 가교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전 세계에서도 이런 일을 하는 곳은 없다고 본다. 그래서 더욱 청소년영상체험학교의 수업이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바꾸어주는 곳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가 하는 역할은 청소년영상체험학교에서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잘 파악해 그들이 원하는 스트릿 댄서, 모델, 배우, 영화감독, 무술감독, 작가, 특수분장 아티스트, 보컬리스트, 유튜버 등 그 꿈을 완성하는 단계를 매칭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황춘 청소년미래국장
박황춘 청소년미래국장

박 국장은 국내에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현실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거듭 고민하고 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청소년들을 위해 더 멋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해 풍성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한다. 청소년들 스스로 의견을 말하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질 이번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오픈한다.

박 청소년미래국장은 “뮤지션들이 출연을 다 끝내고 난 후 ‘나도 명물’이라는 순서에 전국 각 학교에서 내놓으라 하는 끼 있는 추천된 청소년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장기자랑을 한다. 재능있는 청소년들은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청소년미래국장의 지휘하에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예비 아티스트로 키워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 전용관인 한예극장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방송통신대 후문에 위치, 400석 규모의 1관과 200석 규모의 2관으로 구성되어 9월부터 청소년들과의 체험학습을 위해 단장 중이며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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