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내달 15일부터 증편 운항
베트남항공, 내달 15일부터 증편 운항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08.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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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노이, ~호치민 노선 오후 출발편
하노이 노선은 특가(세금․유류세 포함) 36만8900원부터 
사진=베트남항공_제공 B787-10 기종
사진=베트남항공_제공 B787-10 기종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베트남항공이 내달 15일부터 현재 매일 오전 운항 중인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노선을 각각 주 3회와 주 4회 (인천~하노이: 매주 화/목/토 출발, 인천~호치민: 매주 월/수/금/일 출발)로 오후 출발편을 증편 운항한다. 현재 우리나라와 베트남을 잇는 항공편은 주 28회로 운항중 (인천~하노이/호치민/다낭 주21회, 부산~하노이/호치민 주7회)이며, 인천/부산~하노이/호치민 노선에는 최신예 항공기 에어버스 A350-XWB 및 보잉 B787-10 드림라이너를 운항하고 있다.

또, 오는 11월부터는 현재의 주 28회 운항에서 주59회 (인천-하노이/호치민/다낭/나트랑 주 42회, 부산-하노이/호치민/다낭 주 17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으로, 한국 마켓을 대상으로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은 이번 노선 증편과 관련, 초특가 항공권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베트남항공 특가 프로모션 이미지
베트남항공 특가 프로모션 이미지

이번에 판매되는 베트남항공의 항공권은 인천-하노이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비수기 기준) 36만8900원부터 시작된다. 항공 운임을 비롯한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항공권 판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여행 출발일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같은 기간, 인천-다낭 구간 (왕복 & 비수기 기준: 392,400원), 인천-호치민 구간 (424,600원), 부산-하노이 구간 (393,000원), 부산-호치민 구간 (419,600원) 도 특별 요금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휘(Nguyen Huy Duc) 한국지사장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항공 요금을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많은 한국인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베트남항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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