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영상체험학교 9월에 오픈, 'K-컬쳐 붐' 이끈다
청소년영상체험학교 9월에 오픈, 'K-컬쳐 붐' 이끈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8.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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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범죄도시 마동석 사단 지성원 감독, 이유하 인천상륙작전 무술감독 전문 베테랑 참여
김보성 청소년영상체험학교 교장(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김보성 청소년영상체험학교 교장(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는 9월에 오픈하는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박황춘 청소년미래국장은 “각계각층의 도움을 통해 앞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고 당당히 꿈을 실현하는 설계자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미래국장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이 미래에 필요한지 진로로드맵을 설계하고 청소년들이 탄탄한 플랫폼 위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황춘 국장은 학생들이 향후 학교를 졸업하고 그들의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때 조금 더 완벽하고 여유 있는 첫걸음이 되기 위해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매칭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책임감도 무겁다고 전했다.

이유하 무술감독(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이유하 무술감독(사진제공/청소년영상체험학교)

9월에 열리는 대학로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촬영현장, 댄스 배틀 현장 등 살아 숨 쉬는 생동감과 함께 청소년들 스스로 의견을 말하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9월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하기 위해 열심히 단장 중이다.

지성원 총괄감독은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학습을 만들어야 진정한 체험학습 공연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구상을 추진했다”며 “전국의 초중고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까지 체험학습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 올해 더욱 새롭게 발전하고 달라진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학로에서 오픈하는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의리’ 배우 김보성을 포함해 범죄도시 마동석 사단의 지성원 감독, 이유하 무술감독, 모델, 보컬리스트, 드론촬영 전문가 등 문화예술계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 베테랑 강사진이 뭉쳐 청소년들을 지도한다.

이유하 무술감독은 영화 ‘가문의 영광5’ 무술지도, 인천상륙작전 무술감독, 접전 무술감독과 더불어 디즈니플러스 그리드, JTBC드라마 모범형사1,2 무술감독을 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 무술감독은 "액션연기가 단순히 보는 재미가 아닌 하나의 연기 장르로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면서 흥을 얻기를 바란다. 학생들이 액션 세계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내고 새로운 시도에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성원 총괄감독은 “청소년영상체험학교가 K-컬쳐의 대명사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각 분야의 훌륭한 강사진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며 “9월부터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더 멋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해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풍성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하고 재능있는 아티스트를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액션스턴트(사진제공/이유하 무술감독)
액션스턴트(사진제공/이유하 무술감독)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생하게 살아있는 무대로 꾸며질 청소년영상체험학교는 400석 규모의 1관과 200석 규모의 2관으로 구성된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9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현재 청소년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단장 중이며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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