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관광청, 마스터카드와 프로모션 진행
내달 6일~25일, 브로드웨이 공연 티켓 1+1이벤트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뉴욕 관광청이 마스터카드와 함께 내달 6일부터 25일까지 ‘브로드웨이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9년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시카고’, ‘알라딘’ 등 대표작 포함 총 21개의 작품이 참여하며, 해당 공연 티켓 1매 구매 시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8월17일부터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좌석은 1인당 $125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브로드웨이 위크는 행사 후원사인 마스터카드의 컨텐츠 플랫폼에 홍보되며, 티켓 구매 시 마스터카드 이용이 장려된다.
프레드 딕슨 뉴욕관광청장은 “브로드웨이 위크 프로모션은 지난 2011부터 뉴욕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최고의 공연 경험을 선사해왔다”며 “올 가을, 뉴욕을 방문할 때 브로드웨이 위크를 통해 퓰리처 수상작은 물론 어린이 친화적인 공연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세계적인 브로드웨이 공연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1년 1월에 시작된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현재까지 누적 190만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한 바 있다. 온라인 티켓 예매 및 관련 자세한 정보는 뉴욕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브로드웨이 위크에 참여하는 21개의 작품은 아래와 같다.
▶1776 ▶알라딘(Aladdin) ▶어 스트레인지 루프(A Strange Loop) ▶비틀쥬스(Beetlejuice) ▶더 북 오브 몰몬(The Book of Mormon) ▶시카고(Chicago) ▶컴 프롬 어웨이(Come From Away) ▶더 코스트 오브 리빙(Cost of Living) ▶세일즈맨의 죽음(Death of a Salesman) ▶화니 걸(Funny Girl) ▶하데스타운(Hadestown)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Harry Potter and Cursed Child) ▶숲속으로(Into The Woods) ▶연을 쫓는 아이(The Kite Runner) ▶라이온 킹(The Lion King) ▶MJ: 더 뮤지컬(MJ: The Musical) ▶뮤지컬 물랑루즈(Moulin Rouge! The Musical)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더 피아노 레슨(The Piano Lesson) ▶식스(Six) ▶위키드(Wic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