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 단독필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
광명시, 하안 단독필지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
  • 임택 기자
  • 승인 2022.08.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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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로 주거복지 향상
광명시 하안 단독필지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광명시 하안 단독필지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광명시 하안 단독필지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재개발은 공공기관이 사업시행사로 참여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하안 단독필지 주민들은 지난 2월 자발적으로 ‘3080+주택공급 확대방안 통합공모’에 신청했으며, 경기주택공사에서 해당 구역을 대상으로 ▲사업성 검토 ▲지자체 협의 ▲지정요건 ▲공공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하안 단독필지를 최종 선정했다.

한편, 공공재개발이 완료되면 1953호의 주택이 공급되고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동·철산동 일원의 뉴타운 개발과 더불어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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